#003 12월 16일. ClubComb 뉴스레터

수상을 했답니다!!

2019. 12. 16.

2019년 12월 16일 | by Season & Work

안녕하세요. 다큐입니다. 2019년 연말이네요. 모두 바쁘시죠?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 만나랴 하던 일 마무리 하랴. 2020년이 정말 다가오나 봅니다.

우선 지난 번 약속을 지키려 합니다. (밑에 영상을 공유해요)바로의 일상을 담은 영상 한 편이 <청년재단>이 진행한 한 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답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입니다. 수상한 상금으로 2020년 1월에 제철과일이 주최하는 '신년파티'를 열고자 합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저희들을 사랑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날짜가 정해지면 꼭 초대할게요!

12월 9일 드디어 <WED>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멋진 성공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입니다. 12월 23일에는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WED AWARDS>을 엽니다. 열심히 준비해볼게요!!

그리고 뉴스레터가 또 늦어져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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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다큐) 드림

from season&work

1 ARTICLE 파인다이닝 말고, 파인DIY다이닝

2 MEDIA

-MUSIC FROM COMBERS Christmas is all around by Billy Mack

-바로일기 바로가 사는 법(청년재단 영상공모전 최우수상)

3 EVENT WED AWARDS(12월23일)

파인다이닝 말고, 파인DIY다이닝

바로 Comber

새로운 북유럽요리의 발전에 따라 지역에서 재배한 작물을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움직임과 국산작물의 매력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최근, 스웨덴 관광국 ‘비짓 스웨덴(Visit Sweden)’이 흥미로운 프로그램 ‘이더블 컨트리(Edible Country)’를 제공하고 있다.
　
‘먹을 수 있는 나라’라고 직역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국내, 북쪽으로는 라플란드(Lappland)주의 아리에프로그 마을부터 스웨덴의 최남단 스코네(Skåne)주까지 총 13개 지역의 삼림, 군도, 해안가 등 자연 자체를 파인다이닝(fine dining)의 장소로 삼고 있다. 스스로 채집한 버섯과 허브, 낚시한 생선 등을 4명의 유명셰프가 만든 레시피를 참고하며 그 자리에서 요리하여 식사를 한다고 한다.
　
예약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가능하며, 각각의 장소에 설치된 테이블 사용료는 무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료 옵션으로 조리키트를 추가한다. 이외에도 셰프의 식재료 채집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능숙한 사람은 물론, 초보자들도 스웨덴의 자연과 파인다이닝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기회임에 틀림없다.

콤버노트
최근 제철과일은 외주업체로서 타 기관 행사의 운영을 담당한 적이 있는데, 이 때 점심식사로서 DIY 스시워크숍을 기획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가락시장에서 ‘벌크’로 구매한 연어와 광어를 배불리 드시고 간 적이 있다. 이 날 참가자들의 반응을 보며 DIY 소셜다이닝이 시장에 먹힐까 상상하던 참에 이 기사를 만났다. 투어리즘과 DIY 다이닝이 만나는 지점에서 한 번 재미있는 기획을 해보고 싶다.

MUSIC FROM COMBERS : Christmas is all around by billy mack

크리스마스가 다음 주 입니다! 얼마 전 <Love Actually>를 다시 봤는데요. 역시는 역시였답니다. 몇 번을 봐도 재밌네요.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그 중 '빌리'라는 캐릭터는 문제만 일으키는 악동이지만 싫어할 수 가 없네요. "아이들아 마약을 사면 안된단다. 왜냐하면 수퍼스타가 되면 그냥 공짜로 주거든" 이런 말을 방송에서 한답니다.

극중에서 빌리가 부른 'Christmas is all around'는 이제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롤의 클래식이 되가고 있는 듯 합니다. '마이클 부블레' 말고 다른 캐롤 없어?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한번 들어보시죠!

다큐 comber